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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항공 인천-멜버른 신규 취항 — 12월 주 3회 운항

2026-08-19

인천-멜버른 신규 취항 — 대한항공 주 3회 직항 개설

대한항공이 인천-멜버른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.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주 3회(수·금·일) 운항하는 시즌 노선으로, 그동안 환승이 필수였던 멜버른행이 직항으로 연결되는 셈입니다.

인천-멜버른 노선, 언제 어떻게 뜨나

이번 노선에는 보잉 787-9 기종이 투입됩니다.

구분 출발 도착
인천 → 멜버른 인천 오전 8시 멜버른 현지 시각 오후 8시 30분(당일)
멜버른 → 인천 멜버른 오후 10시 인천 오전 7시 35분(다음 날)

운항 요일은 수·금·일 주 3회이며, 운항 기간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로 연중 상시 운항이 아니라 특정 시즌에 맞춘 노선이라는 점을 먼저 짚어둘 필요가 있습니다.

왜 하필 12월~3월 시즌 노선인가

멜버른이 있는 호주는 남반구라 12월~3월이 한여름에 해당합니다. 한국은 반대로 이 기간이 겨울이라, 추위를 피해 따뜻한 곳을 찾는 여행 수요와 호주 현지의 성수기 관광 수요가 이 시기에 겹칩니다. 대한항공은 이번 신규 노선을 통해 대양주 노선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·네트워크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는데, 그동안 인천에서 멜버른으로 갈 땐 시드니나 브리즈번 등을 거치는 환승편이 일반적이었던 만큼 직항 개설 자체가 체감 편의로 이어질 전망입니다. 아시아나항공도 매년 여름 시즌 멜버른 직항 재운항 여부를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, 이번 대한항공 취항으로 인천-멜버른 구간의 좌석 선택지가 한층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

항공권 예약 전 확인할 것

  • 운항 기간이 한정돼 있다는 점을 먼저 확인합니다. 12월~3월 시즌 노선인 만큼, 이 기간을 벗어난 일정이라면 여전히 환승편을 알아봐야 합니다.
  • 주 3회(수·금·일) 스케줄에 맞춰 일정을 짭니다. 매일 운항이 아니라 요일이 정해져 있어, 원하는 출발·귀국 날짜가 운항 요일과 맞는지 먼저 맞춰보는 게 순서입니다.
  • 정확한 판매 개시일과 가격은 공식 채널에서 확인합니다. 신규 노선 발표 초기에는 예약 오픈 시점이나 특가 여부가 바뀔 수 있어,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·모바일 앱에서 최신 정보를 다시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.
  • 환승 노선과 소요시간을 비교해봅니다. 직항이 편리하긴 하지만, 기존 환승편과 비교해 총 소요시간·요금 차이를 따져보고 선택하는 게 합리적입니다.

겨울철 호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, 이번 직항 개설로 선택지가 하나 늘어난 셈입니다. 다만 시즌 한정 노선인 만큼 정확한 취항일과 예약 오픈 일정은 발표 이후 공식 공지를 통해 다시 확인하는 걸 권합니다.

기존에는 어떻게 다녔나

지금까지 인천에서 멜버른으로 갈 때는 대한항공·아시아나항공 모두 브리즈번이나 시드니를 경유하는 일정이 일반적이었습니다. 경유 시간까지 더하면 총 이동 시간이 직항보다 몇 시간씩 더 걸리는 경우가 많았고, 환승 공항에서 짐을 다시 부치거나 입국 심사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습니다. 이번 직항 개설로 이런 경유 부담이 줄어드는 대신, 좌석 공급이 시즌 한정 주 3회에 그치는 만큼 성수기에는 예약 경쟁이 치열해질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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