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폰 울트라 300만원 육박 — 17프로보다 얼마나 비싼가

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으로 거론되는 '아이폰 울트라' 가격이 아이폰17 프로보다 80% 가까이 비쌀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IT 업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. 미국 출시가가 2000달러 문턱을 넘을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는데, 원화로 환산하면 300만원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.
왜 "80% 비싸다"는 계산이 나왔나
기준이 되는 건 현재 아이폰17 프로 라인업의 가격표입니다. 2TB 용량의 아이폰17 프로맥스는 이미 미국 기준 1999달러에 팔리고 있는데, 외신에서는 폴더블 아이폰 울트라가 이 가격대에서 시작해 2000달러 선을 넘어설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. 국내 소비자 입장에서는 296만원 안팎을 각오해야 한다는 뜻이고, 일반 라인업인 아이폰17 프로(128GB 기준)와 비교하면 체감 가격 차이가 80%에 이른다는 계산이 이래서 나옵니다.
애플이 처음 폴더블 폼팩터를 내놓는 만큼 힌지·디스플레이 구조 등 초기 개발비가 가격에 그대로 반영될 것이라는 분석도 뒤따릅니다. "애플 역사상 가장 비싼 아이폰"이라는 표현이 해외 매체에서 반복해서 등장하는 이유입니다.
가격만 오르는 게 아니다 — 스펙 트레이드오프 가능성
일부 매체는 아이폰 울트라가 기존 프로 라인업 대비 일부 기능을 덜어낸 형태로 나올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. 망원 카메라, 페이스ID, 마그세이프 지원 여부가 프로 시리즈와 다르게 구성될 수 있다는 관측인데, 폴더블 구조 특성상 힌지 부위에 들어가는 부품 공간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배경으로 꼽힙니다. 값은 가장 비싼데 스펙은 오히려 프로보다 덜어낸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뜻이라, 공식 발표 전까지는 "가격만큼의 완성도"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.
| 구분 | 내용 |
|---|---|
| 예상 시작가(미국) | 2000달러 안팎(2TB 아이폰17 프로맥스 1999달러 기준) |
| 국내 환산 예상가 | 약 296만원 이상 |
| 17프로 대비 | 최대 약 80% 높은 가격대로 추정 |
| 스펙 변수 | 망원카메라·페이스ID·마그세이프 구성이 프로와 다를 가능성 |
| 관전 포인트 | 폴더블 초기 모델 특유의 부품·힌지 원가 반영 여부 |
지금 아이폰17 쓰는 사람이라면
폴더블 아이폰의 공식 출시 시점과 정확한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. 다만 과거 사례를 보면 삼성 갤럭시 Z 폴드 시리즈도 초기 모델(2019년) 출고가가 240만원대로 책정된 뒤 세대를 거치며 가격이 조정된 전례가 있어, 애플 역시 첫 폴더블에 "신기술 프리미엄"을 강하게 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. 당장 교체 계획이 없다면 정식 발표와 실사용 리뷰가 나올 때까지 지켜보는 쪽이 합리적이고, 폴더블 폼팩터 자체가 필요한 게 아니라면 아이폰17 프로 라인업으로도 아쉬울 게 크지 않은 스펙 구성입니다.